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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리보존회 임정란 명창, 화관문화훈장 수훈
양평·여주 등 14개 시군지부 설립, 경기소리 대중적 저변확대 기여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0일(수) 03:05
ⓒ 동부중앙신문(주)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보유자이며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인 임정란 명창이 문화훈장인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임정란 명창은 지난 달 19일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2013 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김종 전 광주문화원연합회장, 함종섭 화백 등 6명과 함께 화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된 임정란 명창은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이사장으로 경기소리의 대중적 저변을 위해 양평군을 비롯 보존회 산하 14개 지부를 두고 다각적인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문화융성이란 문화예술로 사회적 갈등과 문화격차를 해소함으로써 ‘문화’로 더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라며 “국민 모두가 문화 창조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동부중앙신문(주)
임정란 명창은 2011년 개관한 과천시 소재 경기소리전수관에서 역량 있는 경기소리꾼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수교육과 시민을 위한 국악강좌 운영 및 대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리랑을 테마로 한 민요놀이극 ‘아리스토리’공연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12년 (사)경기무형문화재연합회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예술혼의 향연을 주제로 ‘경기도무형문화재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과천 출신으로 1961년 소리세계에 입문한 임 명창은 경기도 문화예술상, 민족문화예술대상, 한일문화대상, 한국국악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백제예술대학 전임강사와 한국기술대학, 용인대학교, 수원여자대학에 출강, 후진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국악협회 민요분과 위원장,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 후보지정, 경기도국립국악단 민요악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보유자, 과천문화원 부원장, (사)경기도무형문화재 총연합회 이사장 직을 맡고 있다.
김현술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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