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8-11-10 오후 05:53: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구독문의
자유게시판
 
뉴스 > 라이프
연탄으로 溫세상 만들기
나눔을 통한 따뜻한 변화의 시작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08일(목) 21:38

ⓒ 동부중앙신문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쌀쌀한 공기가 옷깃을 파고드는 추위가 야속하기만 한 사람들이 있다.
조금만 고개를 돌려 보면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난방을 하지 못한 채 차가운 방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이 있다.
온정의 손길도 많이 줄어 더욱 걱정이다.
예전 같으면 요즘 한창 연탄이 보급되어야 하지만 팍팍한 삶에 온정과 나눔의 손길도 많이 줄어들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 동부중앙신문
전에는 도와주는 분들, 단체들도 좀 있었는데 요즘은 그것도 딱 끊겨서 막막하다.
난방에 약한 비닐하우스 집도 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 집에 가보면 방이 얼음장 같다. 난방 할 형편이 안 되어 추위에 떨고 계시기도 하다.
다가오는 겨울이 무섭기만 한 사람들,


사랑의 연탄나눔 여주지부는 몸도 마음도 추위에 떨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해마다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왔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실천이 필요하다.
나눔을 통해 내가 더 따뜻해 질 것이다.
800원이면 연탄 한 장 나눌 수 있다
.

ⓒ 동부중앙신문
연탄 기부 지난 해보다 15% 줄어… "겨울 어찌 나나"

매년 전국 10만 가구가 추운 겨울을 연탄불로 나고 있는데, 갈수록 각박해지는 인심에 올해는 연탄 기부가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연탄 나눔 봉사가 절실한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

여주시 대신면 박 모 할머니는 올해로 50년째 연탄으로 겨울을 나고 있다.
기름 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탓이다.
박 할머니는 "기름 보일러는 편할 테지만은 생각도 안 했다니까. 돈이 많이 들어서. 지금까지 연탄만 때고 산 거여, 50년을."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은 전국에 10만 가구, 봉사의 손길이 절실하다.
ⓒ 동부중앙신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여주지부 박지현 대리는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항상 우리 시민들 특히 소외되신 계층 분들과 함께하면서 매우 의미 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올해에는 이런 기부의 손길이 크게 줄었다. 5만 장 정도 후원을 받아야 170여 가정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데, 기부된 연탄 수는 여기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이처럼 나눔의 손길은 전년 대비 15% 정도 감소했다는 것이 연탄나눔운동 여주지부의 말이다.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에너지 빈곤층이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단돈 800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에너지 빈곤층 세대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연탄을 통해서 가능하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여주지부는 올 겨울 본격적인 나눔 활동에 들어갔다.
따뜻한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가파른 골목길, 길게 늘어선 인간띠를 따라 손에서 손으로 연탄이 배달된다.
가을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학생 봉사자들의 얼굴은 밝다.
"혼자 사시는 할머니들을 위해서 연탄을 나르니까 되게 뿌듯해요." 봉사활동을 하는 한 학생의 말이다.

한 장 한 장 옮겨진 연탄은 홀로 사는 할머니 댁 창고를 조금씩 채워 나간다.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연탄 선물에 할머니는 거듭 고마움을 전한다.
"연탄 한 장 한 장 쓰면서 여러분들과 학생들을 생각하면서 쓸게요. 겨울 따뜻하게 잘 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머니는 수줍은 듯 작게나마 인사를 건넨다.

올 겨울 본격적인 사랑의 연탄나눔이 시작됐다.
여주지부의 올해 나눔 목표치는 4만5,000장, 불경기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더 높혀 잡은 데는 이유가 있다.
ⓒ 동부중앙신문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이준수 과장은 "지난 여름이 너무 덥다 보니까 겨울에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탄세대가 줄었다고 하더라도 연탄세대들은 아직도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말한다.

현재 여주지역에서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가구는 500세대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여주지부는 후원과 함께 봉사 참여자를 기다린다.
이 연탄 한 장의 가격은 800원이다.
연탄 5장이면 저소득층 가정이 하루를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나눔을 통한 따뜻한 변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업무협약

ⓒ 동부중앙신문
지난 2일 여주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에서는 나눔을 통한 따뜻한 변화 “사랑의 연탄나눔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은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여주지부(신륵자 주지 법성 스님)창립 1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 후원기관 17개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대표적인 후원사업으로 주요 자원봉사단체와 후원기관이 함께 모여 효과적인 연탄후원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부장 법성 스님은 “올해에도 여주시민의 많은 정성과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여기에 모이신분들이 앞장서서 한겨울 추위도 녹일 수 있는 연탄 한 장의 기적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년1월까지 에너지 소외계층 150가정에 4만5,000장 지원을 목표로 나눔을 통한 따뜻한 변화를 실천하게 된다.
ⓒ 동부중앙신문

동부중앙신문 기자  news9114@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겸직금지, 의원직 내려놓던지...,
“통일, 합리적인 국민공감대 형성 ..
14년동안 이·통장 처우 변화 없었..
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열선 각별..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
자비나눔김장축제
양평군, 경기도 농정업무 장려상
여주시 교육참가단, ‘독일 혁신아..
구례 자연드림파크를 찾아
이불 밖은 위험해 시즌2
최신뉴스
“통일, 합리적인 국민공감대 형성..  
14년동안 이·통장 처우 변화 없었..  
겸직금지, 의원직 내려놓던지...,  
구례 자연드림파크를 찾아  
양평군, 경기도 농정업무 장려상  
양평군, 민선7기 첫 언론 정례 브..  
여주시 지난해 유수율 81.81%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 경진대회  
여주시 교육참가단, ‘독일 혁신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스 안전점검..  
금사복지회관 리모델링 논의  
버스정류장 금연안내 표지판 설치  
점동면 ‘얼굴 없는 천사’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  
이불 밖은 위험해 시즌2  

인사말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광고문의 제휴문의
제호: 동부중앙신문 / 명칭: 인터넷신문 / 주소 : [우편번호:12634]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45 (지번 : 여주시 연양동 414)
발행인 : 이창기 / 편집인 : 이창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창기 / 등록번호 : 경기다 01205 / 등록일자 : 2010년 1월 28일
mail: news9114@hanmail.net / Tel: 031-886-9114 / Fax : 031-882-6177
Copyright ⓒ 동부중앙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