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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署,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스티커
전철 ‘빨간원 캠페인’진행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7일(월) 07:57
ⓒ 동부중앙신문
[양평 김연일기자]양평경찰서는 지난 4일 양평역에서 불법촬영 근절 및 빨간원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전철 승객들이 출입하는 스크린 도어에 ‘빨간원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상길 서장 등 경찰 관계자와 양평역(역장 김동석, 부역장 최세현), 양평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학사 김하영), 양평군청 주민복지과(주무관 곽소현), 양평군청 불법촬영 단속 전담인력(오그내, 채현숙), 양평군 가정상담소(상담사 김혜영)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빨간원 캠페인’은 스마트폰에 ‘주의·금지·경고 의미인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하여 카메라 등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시민들이 적극 동참함으로써, ‘범죄 예방을 함께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2017년부터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범도민 프로젝트’이다.

역 대합실, 열차 내부의 경우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여서 불법촬영 범죄에 취약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범죄심리가 억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평역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양수역·용문역 등 양평 관내 총 8개역의 상·하행선 스크린 도어에 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강상길 서장은 “불법촬영 범죄는 피해자도 모르게 은밀하게 진행되므로 근절될 때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 및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타인의 의사에 반해 신체 등을 촬영하는 행위는 버튼을 누르거나 화면을 터치하여 기기에 저장되는 순간 범죄가 성립하는 만큼, 호기심에라도 촬영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하였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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