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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명사랑마을 현판식 개최
마을 공동체 생명사랑활동을 통한 자살안전망 구축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8일(화) 04:58
ⓒ 동부중앙신문
[양평 김연일기자]양평군은 2019년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통계를 살펴보면, 양평군의 자살사망자는 총 37명으로 경기도 내 7위에 해당된다. 또한 최근 5년간(2013-2017년) 양평군의 자살 사망자 수는 161명으로 행정구역별 현황에서 용문면이 27명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평군(자살예방센터)에서는 양평군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과제로 지역사회 자살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 시작으로 지난 9월 10일 용문면 이장단 대상 사업 설명회를 추진한 결과, 다문7리가 양평군 생명사랑마을 1호로 선정 되었다.

용문면 다문7리 생명사랑마을 시작을 알리고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10월 4일 용문면 다문7리 마을회관에서 양평군보건소장, 용문면장, 용문파출소장, 이장협의회장, 용문면노인분회장, 지역주민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마을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 동부중앙신문
이번 현판식에서는 다문7리 이장, 노인회장의 생명사랑 선언문 낭독과 양성된 생명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지역주민 모두 생명사랑에 대한 서약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농촌형 자살도구수단 통제를 위한 사업으로 마을 내 농약안전보관함 5대를 전달하였다.

추후 양성된 다문7리 지역주민 게이트키퍼 약50명은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 및 자살고위험군 발견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양평군자살예방센터는 우울감 및 자살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성원 양평군자살예방센터장(한양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다문7리 생명사랑마을 1호를 시작으로 양평군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내 자살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으로 양평군자살예방센터가 더 힘쓰겠다” 고 말했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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