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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어”
송암사 지행 법진 스님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06일(월) 10:59
ⓒ 동부중앙신문
[여주 김연일기자]5월12일(불기 2563년)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여주 송암사 주지, 지행 법진 스님은 다음과 같이 봉축 법어를 발표했다.

잎이 피여나니 꽃이 아름다움을 자랑 합니다. 잎이 피고 꽃이 피는 것은 뿌리가 있고 겨우내 앙상한 가지가 모진 눈보라를 이겨냈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우리 인생의 삶에 있어 행복을 누리고자 함인데 행복은 꽃과 비유할 수 있고.줄거움은 나무 잎과 비교 할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부처님이 오신날을 맞이하고 준비를 하면서 부처님께서 이땅에 내리신 까닭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때입니다 "부처님께서 사바에 오신 뜻은 무명업식(無明業識)의 우매한 중생을 올바른 진리의 길로 이끌어 자비광명의 빛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 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의지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청정한 지혜로 평안한 부처님 세상을 만들어 가기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노력은 물질만능이 아니라 "물질만능에 전도(顚倒)된 몽상(夢想)의 세상에 살면서 스스로의 착각으로 혜매는 중생의 세계에서, 영혼을 맑히고 지혜를 닦아 참된 삶이 절실히 중요할 때 라고 생각 합니다.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한 가르침을 믿고 의지하여 행복한 현실의 삶을 위해 청정한 지혜로 세상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 동부중앙신문
청정한 지혜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너와 내가 따로 없고.자신들의 생각이 우선되기 보다 먼저 대상을 존중하고 대상의 입장에서 나를 찾아가는 우선된 실행이 절실히 필요할 때 입니다.그러나 우리사회는 어쩌면 물질 만능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진정한 나의 마음과 혼돈(混沌)한 이중적 잣대를 가지고 행동하고 있으며, 지식(知識)과 지혜(智慧)를 혼동(混同)하고 있지 않나 라는 깊은 생각에 안타까움 입니다.

그러나 삼독(三毒) 탐하고 .성냄과.어리석움 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물질에 대한 욕망의 마음이 번뇌(煩惱)에서 해방 될수 있어 화내는 일이 없을 것이며 어리석은 행동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 상호갈등을 유발하는 일에서 벗어날 수 있어 마침내 불화와 고통으로 인한 혼탁한 세상에서 벗어나 우리 모두가 영원한 자비로운 광명의 세상에서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자비로운 부처님 가르침은, 각자의 욕망을 억제하고 수용하며 비우고 버리게 되면 심령(心靈)이 고요하게 되어 지혜가 열리며, 투쟁과 갈등에서 멀어지게 되고 희망과 행복의 마음을 나누는 현실정토세상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거룩한 날을 맞이하여 일체중생(一切衆生)이 공성불도(共成佛道)하기를 기원합니다.
ⓒ 동부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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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달문화연구원장
송암사 주지 지행 법진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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