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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니 돈도 내 돈도 아닌 무개념 100억 혈세 낭비 우려
여주시 졸속행정 지역 사회 반발 급증
주민들, 부시장, 국장, 과장 등 예스맨인가? 불만고조
의회 의원들 집행부 견제 및 철저한 검증 등 요구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3일(목) 00:46
ⓒ 동부중앙신문
[여주 김연일기자]여주시가 소공원 및 주차장 조성 목적으로 여주시 하동 123-6번지 8,995㎡(대지)를 100억원에 매입하겠다는 계획이 지역 사회에 알려지면서 주민들 사이에 여주시가 추진하는 어르신 점심무료제공, 대학생 반값등록금, 농민수당 등 연간 수백억원이 들어가는 사업도 걱정스러운데 업친데 겹친 경우라며 반발 여론이 확산되는 분위기이다.

지역 사회의 반발 분위기는 소공원 및 주차장 등의 시설은 주민들을 위한 편익 시설로 시 정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100억원 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정책에 있어 지역 사회 및 주민들에게 전혀 안 알리고 공무원 몇 명이 모여 결정 하는 “구태 행정을 벗어나지 못함에 강력 반발”하는 분위기이다.

이와 관련 여주시 오학동에 거주 하는 A씨는 최근들어 여주시의 행정을 보면 여주시나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볼 수가 없다면서 여주시의 재정이나 현실과는 동떨어진 정책의 연속이라며 여주시만의 차별화된 정책과 철학이 없는 것 같다며 안타깝다고 말했다.

가남읍에 거주하는 B씨는 최근 여주시의 행정이 읍·면의 주민 숙원 사업은 뒤로 밀리는 분위기 같다고 말하며 주민 숙원 사업을 뒤로 미루고 무슨 복지를 하겠냐는 볼멘 말과 100억원 이면 주민들을 위한 엄청 많은 사업을 할 수 있다는 말속에 “여주시 및 공무원들은 주민 혈세를 니 돈도 아니고 내 돈도 아니라는 무개념”에 펑펑 쓰는 것 아니냐며 의구심을 표하며 “반드시 책임소재가 그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부 지역사회가 여주시청을 바라보는 시각은 여주시의 행정에 있어 부시장, 국장, 과장 등 수많은 간부 공무원들이 있음에도 이들의 목소리는 들을 수가 없다며 이들은 “시장의 예스맨 인가 하는 반발 여론”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동 주차장 부지 매입 관련 여주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7월 시장주관 회의에서 매입결정을 하고 8월 토지 소유자와 매각의사 협의, 9월 시장에게 검토보고의 과정을 거쳐 10월 여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100억원 이라는 막대한 예산 집행을 계획하고 2~3개월 만에 결정되는 과정에서 사업타당성이나 향후 유지관리, 사유지 매입으로 인한 개인기업 특혜시비 등 전반적으로 지역 사회 여론은 반발하며 여주시의 재정 규모를 감안한 중·장기적인 촘촘한 행정을 요구했다.

이외도 여주시 의회 의원들을 향해서도 말로만 시민들을 대변한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행정부의 행정 및 예산 집행 등에 있어 “철저한 검증과 견제로 시민의 혈세 낭비를 방지하는 소신 정치”를 원한다면서 “같은 당이라서 무조건 찬성하고 다른 당이라서 무조건 반대하는 썩어빠진 기성 정치인들의 잘못된 관행”의 전철을 여주시 기초의원들은 뒤따르지 않기를 바라는 여론 또한 증폭되는 분위기이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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